재택근무 하는데, 지금 가구를 덜 옮겨서 둘이 같이 할 때에는 바닥에서 하거든요~
크리스피바바 눈여겨 보다가 방석값으론 조금 비싸지만 마땅히 괜찮은 게 없어서 샀는데요.
첫 느낌은 생각보다 누렇다였어요~ 막 고운 아이보리는 아니고 약간 옐로우 아이보리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암튼 생각하는 그 아이보리는 아니예요 ㅎ
그리고 가운데 이음선 같은게 보여서 통판은 아닌 것 같아 보였고요. 자세히 보면 일자로 선이 쭉 보여요.
안에 충전재랑 겉은 통통하고 포슬해서 감촉이 좋네요. 겨울이라 따뜻한데 여름이 기대되고요.
재구매나 선물용으론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재택근무를 하는 나만의 선물입니다 :)
* 혼용률은 섬유제품은 통일문자로는 폴리에스테르 -> 폴리에스터 가 맞아요~ 변경되면 좋겠네요 (국내 섬유제품 통일문자 상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