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매장이 있어서 앞에 지날때마다 뭐하는 덴가 궁금했는데 특가상품이 나와서 사봤어요.
근데 이불-요 사이 포근한 느낌이 압권이네요.
비염때문에 겨울 실내습도도 거의 70%유지라 기존 이불은 아침에 눅눅해져서 바로 정리 못하고좀 햇빛에 말리거든요.
근데 양모는 컨디션 똑같아요. 여름엔 얼마나 실력발휘할라나 기대되네요.(미친 습도 지역임)
글고 피부에 닿는 양모느낌이 너무 좋네요.
잠이 잘와요.
이렇게 좋는거 이왕 양면 긴털로 살걸 싶긴한데 그건 또 세탁기가 커야될 것 같아서 이것대로 만족합니다.
퀸사이즈 침대인데 싱글이불, 퀸요 딱 맞아요.